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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9 1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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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사랑스러움에 점수를 매길 순 없겠지만 가족과도 같은 강아지, 고양이에게 나는 몇 점짜리 반려인일까  궁금하다면 다음에 관심을 가져보자.


서울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지식과 지능을 평가하는 ‘제5회 반려인능력시험’을 주최한다. 


이 시험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시험 대상은 강아지 부문(3,500명)과 고양이 부문(2,500명)으로 나뉜다. 필기시험(10월 15일)과 실기시험(11월 12일)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 상식부터 전문지식까지 다양한 내용(총 50문항)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시험접수 사이트(dogandcat.modnexa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실기시험(팀당 10분)도 함께 이뤄진다.


서울시는 '반려인능력시험'을 통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 방법을 습득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한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험을 통해 반려인들은 반려동물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고, 실기시험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동물 돌봄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올해는 특히 반려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를 6000명으로 늘리고, 실기시험 참가자도 최대 80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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