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 ‘아날로그 부모의 디지털 자녀 진로지도’ 관련 논의
  • 기사등록 2023-09-19 18:55:11
기사수정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서울 북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노원 및 도봉 지역의 단설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목) 오후 1시 30분 비엔티 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며 서울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토론회를 기획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 주제는 ‘아날로그 부모의 디지털 자녀 진로지도’로, 자녀의 진로를 지원하고 가정, 학교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 시작 전, ‘아날로그 부모의 디지털 자녀 진로지도: 진로지도의 트렌드 따라잡기’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진로 관련 변화와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학부모들을 그룹으로 나눈 후, 각 그룹에서 ‘학부모 소통 이끄미(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진행되며,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토론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22일(금)까지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모집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주체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과 경청으로 서울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32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