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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종합대책으로 안전·나눔·물가관리 등 대비한다” -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구축 및 종합상황실 운영
  • 기사등록 2023-09-27 14: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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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3년 추석 명절을 위한 5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명절이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연휴가 길어져 안전과 의료, 가을 태풍 풍수해 대비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전 대책으로는 연휴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화재사고, 풍수해 대비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화재특별경계근무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며, 호우 예보 시 신속한 인력 소집을 위한 사전 예고제를 시행한다.


교통 대책으로는 귀경·귀성객을 위해 서울발 고속·시외버스 운행을 증편해 수송을 지원하고, 지하철은 공휴일 수준으로 운영하며, 심야올빼미버스는 평소 수준으로 운행한다.


응급의료기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쓰레기 처리와 도심 청결을 위해 청소와 환경 공무관의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물가 대책으로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확대하고, 중점관리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안정 대책을 실시하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사랑상품권과 온라인쇼핑몰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하고,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을 개최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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