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번3동 주민들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9월 20일 번3동 지역주민 350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가정 방문하여 추석 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전달 물품은 송편 1kg와 영탁 앨범 1개, 방역물품 등이다. 물품은 KB국민은행 수유동지점,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 국민연금공단 성북강북지사가 후원했다. 특히 각 기부 기관의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의미를 더했다. 

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에서 매번 챙겨줘서 감사하다. 추석을 맞아 직접 찾아와 주니 명절 느낌이 난다. 덕분에 맛있는 송편도 먹을 수 있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한 자원봉사자도 “명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지역복지 중심 기관으로 나섰으며, 지속적인 명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