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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구청장, “행복전달 공익활동가로 거듭나길” - 29회 화요실사구시 포럼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발제
  • 기사등록 2017-03-27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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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화요 실사구시 정책포럼’에서 ‘행복한 마을을 어떻게 만들것인가’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포럼은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기존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김구청장은 올해 공동체복원운동의 일곱 번째 걸음으로 ‘노원에서 행복을 만들어요’를 선정한 배경과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마을 행복의 세가지 요소로 ▲마을에 대한 자부심 ▲가까운 이웃-좋은 친구들 ▲보람있는 삶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여섯 번의 공동체복원운동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노원구청은 2012년 ‘안녕하세요’ 인사하기 운동을 시작으로 ‘나누면 행복해집니다’, ‘마을이 학교다’, ‘사람이 우선이다’, ‘녹색이 미래다’,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마을공동체 복원운동을 추진해 왔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이 공무원에서 행복을 전달하는 공익활동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행복은 삶의 습관이기에 우리부터 나부터 행복을 연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의 화요실사구시 정책포럼은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기존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다.


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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