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사회 후원으로 마련한 이불을 취약계층에게 전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회장 김철현)와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김종호)가 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인 ‘겨울에 따뜻愛, 따순 이불 포근해’를 추진했다.

한국마사회강북지사의 기부금을 받은 새마을지도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담은 이불 20채를 마련해 전달했다.

마사회 김종호 지사장은 “따뜻한 이불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마사회강북지사의 마음을 함께 해주는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도자협의회 김철현 회장은 “강북마사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오른 물가와 겨울철 한파에 걱정이 많을 이웃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