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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7 15: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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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27일 월계동 한계근린공원 내에 독서, 문화여가, 자녀교육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한내 지혜의 숲’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연다. 


구청은 동심·문화·자연이 어우러지는 동심의 집합체라는 컨셉으로 사업비 14억 9천여만 원에 지상1층 연면적 359.37㎡ 규모로 복합문화공간인 '한내 지혜의 숲'을 조성했다. 내부시설은 ▲자연을 벗 삼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 ▲휴식과 여가를 즐기며 이웃들과 소통을 하고 전시회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북카페 ▲방과 후 학생들을 돌볼 수 있는 학습지원실 등이 있다. 본 시설은 한내근린공원(월계동 1-1) 내에 있던 낡은 수경시설을 철거하여 만들었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사업경과보고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되며 김성환 노원구청장, 지역의원, 구립도서관장, 초등학교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 상계숲속작은도서관, 공릉행복발전소와 더불어 부모와 아이들이 공원에서 산책하고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평생학습과 제공(02-2116-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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