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마련한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친환경자동차 주차장 확보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란 휘발유나 경유를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크게 네 가지 종류로 구분하는데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전기 자동차(BEV), 수소연료전지 자동차(FCEV) 등이다.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장은 덕릉로 62길과 도봉로 169나길에 구간별 1면씩 총 2면이 설치돼 있다. 

해당 구획은 친환경자동차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주차 또는 충전이 가능하며 일반차량 주차 및 주차방해 시 과태료 10만원, 주차구역 고의 훼손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김기수 이사장은 “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장 추가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