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식품/콩사랑두부가 쌍문4동 이웃들을 위해 300인분의 냉동식품을 후원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4동은 지난 1일 관내 식품회사인 창조식품/콩사랑두부(대표이사 이봉만)가 300인분의 먹거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후원은 지난 2월 ‘도봉구-창조식품/콩사랑두부 먹거리 지원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후원받은 국·찌개 등 냉동식품 300개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결식 위험이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만 창조식품/콩사랑두부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년간 후원에 참여해 지역사회 모범을 보여준 창조식품/콩사랑두부에 감사하다”며, “먹거리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조식품/콩사랑두부는 2015년부터 도봉구와의 나눔협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결식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와 누적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