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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교회, 쌍문동 이웃들 위한 성품 기부 - 독거어르신, 중장년 단독가구에 쌀과 휴지 지원
  • 기사등록 2023-12-19 1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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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교회가 쌍문동 주민들을 위해 쌀 100포와 휴지 100팩을 성품으로 기부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일 창동교회(목사 김원상)가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쌀(10kg) 150포와 휴지 150팩(24롤/팩)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쌀 100포와 휴지 100팩은 쌍문2동 주민센터를 통해, 쌀 50포와 휴지 50팩은 쌍문4동 주민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중장년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창동교회는 쌍문동 내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매년 성금과 성품을 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김원상 창동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전달한 성품들이 해당 가구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창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봉구도 올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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