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이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남희)는 8일 김남희 대장을 비롯한 각동 대장들과 임원들,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구민들 안전을 위해 구청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 속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민들과 함께 지역안전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도봉구를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은 물론 연합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캠페인 후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신윤재 서울시연합회 회장이 함께 한 가운데 총회와 송년모임을 진행하며 한해 활동을 되돌아봤다. 모범 회원들에게는 도봉구청장표창과 도봉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인정하고 함께 축하했다.

김남희 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안전 활동을 이어나가며 도봉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도봉구를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희 연합대장은 지난 1997년 노해파출소에서 여성자율방범대가 전국 최초로 공식 창단되면서 29년간 방범대장을 맡아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