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4-03 12:04:00
기사수정




“가전제품도 각종 세균에 오염되는 걸 아세요?” 휴대폰 같은 전자제품은 늘 손에 쥐고 다니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아주 높다. 변기에서보다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도 나올 정도다. 세탁기나 에어콘, 냉장고도 마찬가지다.


노원구 자활기업 단비클리닉은 이런 고민을 일시에 씻어줄 수 있는 곳이다. 단비클리닉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전제품 청소 및 소독 사업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서비스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단비클리닉에서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청소 및 침대소독, 피톤치드 코팅 등이 가능하다.


가전제품은 전문적인 기술이 없으면 쉽게 손을 델 수 없을뿐더러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음식이나 옷을 관리하는 기계로서 위생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보다 나은 서비스 품질을 위하여 그간 cs교육, 전문 기술교육 등을 수차례 진행해 왔으며 기술개발이 빠른 요즘에 발맞추어 전문교육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한다.


단비클리닉 관계자는 “가전제품청소 분야에서 첫 출발을 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노원구 주민들의 위생환경에 기여하고 자활기업으로 성공하는 사례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4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