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각종 부패방지 청렴활동에 대한 노력도 및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청렴 생태계 조성 ▲반부패 인프라 구축 운영 ▲부패유발 요인 제거 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 문화 개선 ▲부패방지 신고 활성화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안팎으로 새롭게, 청렴틔움 북부교육’이라는 청렴 비전 아래 조직 내·외부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근거리 공공기관과의 청렴 업무 협약체인 ‘노해로 청렴 함께 추진단’구축, 갑질 근절을 위한 ‘아.아.바.라. 아침맞이 행사’, 조직 구성원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1인 1청렴씨앗 틔우기’캠페인, 전 국민 대상 ‘같이 틔움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정희 교육장은 “지난 한 해 전 직원들이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모두 열심히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