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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의원,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 현황 점검 - “보행약자와 주민들 우이천 접근성 향상 기대 돼”
  • 기사등록 2024-01-09 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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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준호 국회의원이 우이천 산책로를 구청 관계자와 함께 걸으며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지난해 12월 26일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우이천 일대 산책로는 강북구민들이 운동과 여가를 즐기고 계절에 맞춰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등 도심 속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우이천 진출입로는 계단으로 설치된 곳이 많고 진출입로가 부족해 휠체어와 유모차를 사용하는 구민들과 어르신 등 보행약자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처럼 많은 주민들의 의견에 2022년 천준호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을 반영해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유동교회 앞, 쌍문교, 창번2교, 쌍문414앞교 등 4개소에 진출입로를 조성한다. 


한편, 현장 점검에는 김명희, 박철우 강북구의원과 구청 담당자가 동행해 강북구민을 위한 주요 현황 등을 파악했다. 


천준호 의원과 일행들은 신규 설치되는 수유동 교회 앞 우이천 진출입로를 시작으로 쌍문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개선 된 상황들을 파악했다.


천준호 의원은 “우이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의 우이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우이천 이용을 위해 더욱 발전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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