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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시의원, 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 “초심 잃지 않고 시민 중심 의정활동 꿋꿋이 이어가겠다”
  • 기사등록 2024-01-09 1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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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빈 시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수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4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여했다.


박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13년 만에 축소 편성된 ‘2024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가 지방재정 운용 기본 원칙에 따라 예산안을 편성했는지 등의 사업 전반을 살핀 역할이 인정받았다.


또, 입법 활동으로는 △시민 안전 △시민 권리 △불균형 해소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자치법규 개정에 충실히 임했다.


이태원 참사 후 책임 있는 공직자들의 면피성 발언으로 입법 공백이 드러나자,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 및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 ‘다중운집 행사’의 정의를 명시하고, ‘사회재난’에 다중운집 행사로 인한 피해를 포함함으로써 입법 공백을 메웠다.


시민의 알권리 제고 및 권리 행사 등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개정안도 3건 발의했으며, 기후위기에 따른 양극화 심화를 해소하고자 「서울특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밖에 어느 자치구에 살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자치구 간 재정 격차로 인한 차별적 안전 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수빈 의원은 “우수의정 대상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올해도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꿋꿋하게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서울시민과 강북구민을 위한 또 다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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