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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혜 의원, “주민 불편 해결 위한 의정활동 집중” - 한일유앤아이아파트 민원 많은 cctv 설치 현장 점검
  • 기사등록 2024-01-16 1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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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인혜 의원이 주민, 구 관계자 등과 CCTV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곽인혜 의원은 최근 한일유앤아이아파트의 창문여고에서 경남아파트 방향으로 설치돼 있는 계단길을 찾아 CCTV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창문여고 및 8번지 주민들이 시장,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계단길로, 기존 보행로보다 단시간으로 진출입이 가능해 인근의 주민들이 많이 사용해왔다. 이에 더불어 안전 문제로 CCTV, 반사경 설치 등의 안전 관련 민원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현장 의정에는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 CCTV 관련 담당 강북구청 팀장, 주무관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CCTV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설치하고자 하는 곳의 토지 소유를 구분해야 하는 작업이 우선이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 및 계단길 중간 외진 곳에 CCTV 설치 가능 여부 등을 분석하며 오랜 시간에 걸친 의견이 오고 갔다.


이와 관련, 계단 중간길의 CCTV는 단시간 설치가 어렵다는 판단이 우선됐다. 또, 계단길 초입 양 쪽 두 곳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CCTV를 설치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곽인혜 의원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하고 많이 사용하는 것이 도로이기에 주민 다수가 이 계단길에 대해 안전을 우려하고 CCTV 설치를 요청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며,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어려운 민원이라도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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