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애 관련 편견 없애고 인식 개선 필요해” - 정초립 의원,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 발의
  • 기사등록 2024-01-16 18:55:18
기사수정


▲ 정초립 강북구의원


정초립 의원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복지법」 관련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강북구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 제정돼 운영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장애 인식개선 실태조사 실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사업 추진을 위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장애인복지법 제25조 제2항에 따른 교육대상인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기관·부서 평가 등에 교육 이수율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정초립 의원은 “여전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간극이 존재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효성을 높이고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45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