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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심판, 민주주의 회복, 도봉 발전 앞장서겠다” - 인재근 국회의원, 22대 총선 도봉구(갑) 예비후보 등록
  • 기사등록 2024-01-16 19: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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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이 지난 11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도봉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22대 총선 도봉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인 의원은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0일 퇴원하면서 ‘함께 사는 세상,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어서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인재근이 소망하는 정치도 다르지 않다”면서, “이재명 당대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민주당의 승리, 도봉의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겠다. 도봉 발전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재근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노동과 인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1980년대에 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를 조직해 초대 총무를 맡았다. 또 배우자인 故김근태 의장이 군사독재정권으로부터 고문 받은 사실을 국제사회에 폭로하기도 했다. 이는 불과 한 달여 만에 미국 국무성의 한국 정부 인권탄압 우려 메시지 발표로 이어지기도 했다. 


국회의원이 된 후 행정안전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 대표의원도 맡고 있다. 


당 내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보육특별위원회·국회추천공직자자격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서울아레나 건립, GTX-C노선 신설, 창동민자역사 공사 재개 등 도봉구 발전을 위한 지역 의정활동에도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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