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월 18일(일)까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2012년 신청사 개청 이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바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공존의 도시 서울 이야기), 매력도시 서울(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 이야기)과 연계된 주제를 담은 전시작품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응모하면 한다.
2월 18일 24시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www.skyplazagallery.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신청서 및 전시계획서(지정양식)와 포트폴리오(자유양식)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전시작(예비작 2건 별도)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대가 및 제작지원비 지급(200만원), 전시공간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올해 5월부터 12월 내 기간을 협의해 전시하게 된다.
심사는 공공예술성, 전시계획의 구체성,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평가하며, 선정 결과는 2월 29일(목)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하늘광장 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의 카페와 연계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도에는 권류원 작가의 ‘민화취향’, 권혜현 작가의 ‘점(Dot)으로 바라본 도시’, 계정권 작가의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 개그림(장유경) 작가의 ‘강아지 이야기’가 전시됐다. 또 민화 부채 만들기, 도자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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