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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1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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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시고속도로 <명절 정체예보> 서비스 화면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설 연휴 기간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벽제 시립묘지 등 14개 시립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단은 설 연휴 전 미리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주 장재입구 삼거리, 승화원 주차장 인근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14개 시립장사시설에서 공단 직원 300여 명이 특별근무에 나서고 경찰 등 교통통제 인력 200여 명이 지원근무를 하는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힘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연휴 동안 8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을 위해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 묘지에서 운영된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2묘지에 각 2대씩 운영된다.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까지, 용미리 2묘지는 ‘용미1교차로 CU편의점’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까지 운행한다.


또, 공단은 용미리 1묘지에 3개의 간이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도 다수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 공영장례 후 무연고 사망자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용미리 1묘지 ‘무연고 추모의집’도 확대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무연고 추모의집’은 전화(031-960-0224)로 사전 예약한 추모객만 2월 9일과 11일(08:30~17:30)에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장사시설 누리집(https://www.sisul.or.kr/open_content/memor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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