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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1 16: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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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우, 김명희 의원이 철거를 앞둔 통신주를 주민들과 살펴보고 있다.


박철우 의원과 김명희 의원이 지난 19일 번2동 KT통신주 철거 예정지(강북구 번동 526-3)를 찾아 주민설명회를 갖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도나 도로 한가운데 있는 통신주는 통행에 불편을 주면서 보행 불편은 물론 통신주에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빈번해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와 KT는 가장 먼저 통신주 이설을 계획했고, 박철우 의원과 김명희 의원은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구청과 함께 관계자들과 협의하며 통신주가 철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향후 통신주가 철거되면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은 물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우 의원은 “통신주 철거를 위해서는 각 가구로 이어진 통신선을 정리할 필요성이 있었고, 의논 끝에 세대별 소형단자함을 신규 설치해 연결하는 대체 방안을 찾아 통신주 철거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대안제시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고 작은 불편 하나라도 최선을 다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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