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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 의원, 반려견 놀이터 운영 주민 토론회 주최 - 운영 문제와 해결 방안, 적용가능 타 지역 사례 등 논의
  • 기사등록 2024-01-31 17: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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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반려견 놀이터 토론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석 의원이 도봉구의회 회의실에서 22일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도봉구 반려견 카페 스탠퍼독 공동대표인 이창은/김경미 대표, 충남대학교 정책/행정학 박종석 교수 등 반려견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과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 중랑구의회 신예진 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주제인 ‘안전한 반려견 놀이터를 위한 펫티켓’에 대해 운영상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 그리고 타 지역 사례와 적용 방안 등에 관해 토론했다.


이후 반려견 놀이터에서 생기는 위험과 안전, 분쟁들에 대한 예방 및 해결 방법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이후 주민과의 토론에서는 ▲동절기 반려견 놀이터 운영 제안 ▲반려견 놀이터 배수 보강 필요 ▲반려견 문화행사 미흡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 초청 요청 ▲반려견 놀이터 내 음식물 반입 금지 ▲배변 문제 해결 필요 ▲도봉구 반려동물 행사 시 타 자치구 협치 등이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이호석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청결, 갈등, 민원 등 다양한 사례들에 대해 도봉구에 맞는 현황 및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고, 놀이터 배수 문제와 배변 문제 해결은 물론 동절기 운영이 가능하도록 검토하겠다”면서, “반려견 관련 문화, 운영, 행사 등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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