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26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제332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본회의 첫 날 안건 심의에 앞서 6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자세한 발언 내용은 다음 호 게재)
이호석 의원은 도봉구의 안전관리 및 사전대비 확충(화재 등) 문제와 관련해, 고금숙 의원은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대해 발언했다.
손혜영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구 행정과 반하는 세움카페 허가종료를 지적했고, 안병건 의원은 집행부의 공무원 인사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홍은정 의원은 예산ㆍ인사ㆍ회계ㆍ복무 등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박상근 의원은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2동 태영아파트 옆 쿠팡 물류센터 입점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5개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소관 위원회별 2024년 구정업무보고,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4건의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혜영 의원 ‘도봉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은정 의원 ‘도봉구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호석 의원 ‘도봉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도봉구 생활소음ㆍ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병건 의원 ‘도봉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ㆍ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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