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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이상수 의원, 인수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 안전펜스 설치 일방통행 지정 아이들 보행 안전 확보
  • 기사등록 2024-01-31 17: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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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경 의원과 이상수 의원이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최미경 의원과 이상수 의원은 19일 인수초등학교 후문(수유동 540-87)에 신규 조성된 보도를 점검하며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인수초등학교 후문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양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학생과 차량이 뒤섞여 이동했다. 게다가 보행로도 없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꾸준히 등굣길 안전사고를 우려했다.


이에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월 최미경·이상수 의원은 관계기관(강북구청, 강북경찰서, 교육청, 인수초)과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강북경찰서 교통안전 심의와 서울경찰청 통보에 따라 일방통행로 변경과 보도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바로 강북구는 길이 폭 1.5m~2m로 70m구간에 보도를 신설하고, 안전펜스 설치와 177m의 도로에 대해 일방통행을 도입해 아이들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최미경 의원은 “통학로 개선은 지자체와 경찰 등 여러 주체가 협의해야 해 절차가 복잡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통학로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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