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상수 의원, 우이동 적치가구 민원 현장 점검 - “적치가구 방치는 주민 건강과 경관에 큰 문제”
  • 기사등록 2024-01-31 17:17:31
기사수정


▲ 이상수 의원(오른쪽)이 주민들과 적치가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상수 의원은 지난 24일 우이동 삼양로163길 인근에 위치한 적치가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강북구청 청소행정과·우이동 주민센터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인근 거주민들은 해당 주택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악취와 해충 등이 발생하고 경관을 해치는 등 불편이 크다며 그동안 적치가구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해 왔다.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심각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했다. 하지만, 소유주 동의 등이 필요해 즉각 조치보다는 보건소 및 사회복지사 등과 소통하며 상담 등을 통해 적절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적치가구 방치는 지역 경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위생과 주민들 건강에도 직결되니 만큼 해당 주택을 포함해 관리 중인 적치가구들에 대해 적절히 조치해 달라”면서, “적치가구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적치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46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