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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1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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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C노선 개통식에 참석한 이경숙 시의원(앞줄 오른쪽)


이경숙 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이 25일 GTX-C노선 착공식이 열린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도봉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철도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GTX-C 노선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착공식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 창동역 일대는 서울의 신·경제 중심지로 크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한 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도봉구를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을 14개 정거장으로 잇는 노선으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C노선은 지난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도봉 구간 지하화 문제를 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C노선이 완공되면 도봉구 창동역에서 강남구 삼성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현재 50분(환승 포함)에서 20분대로 줄게 돼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창동역 주변으로는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사진미술관, 서울아레나 건립 등이 추진되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혁신의 파동을 시작한 도봉은 앞으로의 4년이 너무나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0년간 쇠락한 도봉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인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도봉이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진정한 변화의 도시로 탈바꿈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GTX를 포함한 각종 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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