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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동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과 모금액 등 성금 기부
  • 기사등록 2024-02-06 1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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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다온어린이집 원장(왼쪽)과 원아들이 성금을 전하며 이종철 삼각산동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진영 구립아이땅어린이집 원장(오른쪽)과 원아들이 이종철 삼각산동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이순희 구청장) 삼각산동의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겨울 추위에 훈훈함을 더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키 위해 ‘구립늘사랑어린이집’(원장 한민숙)은 지난해 12월 6일 91만원을, ‘키즈래미안어린이집’(원장 오영희)은 7일 65만원을, ‘구립햇님어린이집’(원장 배영미)은 16일 25만원을, ‘하나유치원‘(대표 백광영)은 22일 42만6000원을 삼각산동에 전달했다.


갑진년 새해에도 모금 행렬이 이어지며 18일 ‘구립다온어린이집’(원장 김영호)이 36만1,370원을, ‘구립하늘아이어린이집’(원장 홍미경)은 19일 45만5000원을, ‘구립아이땅어린이집’(원장 윤진영)은 23일 42만원을 각각 삼각산동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어린이집 성금은 아이들이 하나둘 모아온 옷, 책, 장난감 등으로 진행한 아나바다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모금행사 등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아이들의 마음까지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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