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도시관리공단과 (사)한국체육시설관리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은 서울시 자치구 공단 최초로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체육시설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 1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포츠시설 안전관리 체계화 구축’ 워크숍에 참석해 학계, 체육종목단체 등 체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안전점검 표준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체감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체육시설 안전관리 분야 교류 활동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교육 ▲안전점검 및 성능검사 지원 등이 있다.

신승동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체육시설 안전점검의 표준화 및 체계화가 이뤄지는 계기로 작용해 강북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공단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