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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0 2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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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고등학교의 디지털 창업 교실에 참여한 구민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서울문화고등학교(교장 김연식)는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업 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창업 교실은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협동학습 및 지역 학습 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실에서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창업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 주목을 받았다.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챗GPT를 활용해 SNS 마케팅 및 카페 창업 관련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특히 홈카페마스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도 포함돼 있어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교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받게 돼 앞으로 더 나은 창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울문화고등학교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행정과 △광고마케팅과 △엔터테인먼트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콘텐츠디자인과 총 5개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열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문화고등학교 김연식 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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