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지회장 이성취)는 올해 경로당 특화사업인 ‘개방형 경로당’ 사업중 ‘1·3세대 공감 day’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개소가 늘어난 7개소가 선정 됐으며, 1·3세대 공감 day'프로그램은 1세대인 노인과 3세대인 어린이가 함께 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노원구지회는 지난 16일에 상계9동 주공14단지아파트경로당을 시작하여 7개소 경로당(불암현대아파트경로당,하계경로당,장은하이빌아파트경로당,상계주공14단지아파트경로당,한보아파트경로당, 대우아파트경로당)에 개방형 경로당현판을 달고 경로당 노인에게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개방형 경로당 활성화사업취지를 설명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방형 1·3세대 공감day 프로그램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취지로 노원구에서는 1·3세대 만남의공간으로 1세대와 3세대가 통합하여 세대간 공감으로 나눠 세대격차를 줄이는 개방형 비닐하우스를 제작 세대간 함께 채소재배를 하고,수확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원구각각 동마다 경로당을 선정해서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