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교육청 적십자에 특별회비 300만원 성금 전달 - 연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울타리 프로그램 협력 진행
  • 기사등록 2024-02-27 20:13:23
  • 수정 2024-02-27 20:13:40
기사수정


▲ 서울시교육청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열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희망성금 300만원을 특별회비 형식으로 전달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하면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적십

자사를 응원한다”며, “우리 교육청 역시 학생들의 배움, 돌봄과 선생님을 지키는 교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매년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서울시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가정형편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더욱 살피고 보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지원금 지원, ▲학교폭력예방 교육, ▲여성보건위생용품 지원, ▲식료품, 생필품과 같은 구호품 전달 등의 울타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49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