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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건강생활을 위해” -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19년 만에 전면 개보수
  • 기사등록 2024-02-27 2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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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중으로 수영장 개보수를 완료하고 8월까지 나머지 시설 전면 공사에 들어가는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전경


도봉구(구청자 오언석) 창동문화체육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시설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수영, 헬스, GX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체력 증진을 책임지는 창동문화체육센터는 2005년 7월 개관 이후 19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보수 공사가 불가피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8억원을 확보한 후 구비 5억원을 투입해 올해 사업비 13억원으로 시설을 전면 개보수한다.  


개보수 공사가 가장 시급한 수영장은 ▲수질관련 개선을 위한 여과기, 소독설비 등 교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샤워실 미끄럼 사고 방지 바닥 교체 ▲샤워부스 추가 ▲화장실 조성 등을 2월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노후 헬스장 운동기구 교체 ▲모유 수유실 신설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보수 ▲풋살구장 안전시설 보수 등 각종 개보수 공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해 8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시설 개보수 공사로 노후 된 창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시설설비 및 체육관, 골프연습장, 풋살구장 정비가 이뤄져 시설물 안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사용 여건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동문화체육센터 시설 개보수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봉구 어디에서든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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