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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보상품목 확대 - 종이팩, 폐휴대폰, 보조배터리에 폐건전지도 추가
  • 기사등록 2024-03-05 1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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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의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안내 포스터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폐자원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보상·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구는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휴대폰, 보조배터리에 폐건전지를 추가했다.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등에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하고 있지만 무심코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 교환 품목에 포함했다.


구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아연, 리튬 등 희소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며, “소중한 자원인만큼 꼭 주민센터에 폐건전지를 가져다 달라”고 당부했다.


폐건전지 10개를 모아 제출하면 종량제봉투(10ℓ) 1장과 교환해주며, 주민 1인당 1일 최대 3장까지 받을 수 있다.


종이팩은 1.5kg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 폐휴대폰은 1개당 종량제봉투(10ℓ) 3장, 보조배터리는 1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폐건전지 10개는 작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관련문의 자원순환과 재활용팀(02-2091-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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