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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버팀목 강북구민과 민주당원 믿겠다” - 박용진 의원, 3자 경선 당 결정 수용 승리 확신
  • 기사등록 2024-03-05 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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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는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강북을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들 간의 3자 경선을 결정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여론조사 결과 과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오는 10일(일)과 11일(월) 이틀간 결선 조사를 갖고 공천을 결정한다.


이와 관련 박용진 의원은 지난 2월 26일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에 출연해 왜 어려운 길을 선택했냐는 앵커의 질문에 “민주당이 엉망진창 윤석열 정부가 바로 갈 수 있도록 비판과 견제의 역할 할 수 있도록 가야 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남아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갖 욕설 문자와 비방을 받으면서도 쓴 소리를 하는 이유는 민주당을 사랑하기 위해서”라며, “힘들고 어렵지만 모든 걸 받아들이고 꼭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정치인, 스스로 반듯하게 정치하려는 정치인이 우리 정치에도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로 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민주당을 사랑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감산 30%가 적용돼 손발이 다 묶인 상태에서 경선과 결선을 치러야하는 매우 힘든 싸움이지만 이 또한 당이 결정한 방식이니 따르겠다”며, “지난 45년간 함께 해 온 저의 든든한 버팀목인 강북구민들과 당원들을 믿고 압도적 승리로 기적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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