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사랑삼맥회 봉사단이 새해를 맞아 올해 첫 활동으로 이웃들을 위해 10kg 백미 300포를 나눔했다. (사진 아래쪽 정복록 단장)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는 향사랑 삼맥회봉사단(단장 정복록)은 창단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향사랑삼맥회 봉사단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 첫 나눔으로 도봉구와 노원구의 이웃들에게 백미를 나눠주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월 5일과 13일, 19일 총 세 차례에 걸쳐 백미 10kg 총 300포 분량을 나눔 했다.  

정복록 단장은 “향사랑 삼맥회봉사단은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며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어디든 찾아가 회원들의 사랑과 배려가 담긴 마음을 지속해서 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향사랑 삼맥회봉사단은 창립 15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노원삼성정형외과와 도봉구 동훈전설 등의 후원기업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노원삼성정형외과와는 노원지역 주민들에게 라면 300박스를 선물했으며, 동훈전설과는 도봉구 300가구를 위해 10kg의 백미와 왕계란 1000세트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