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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위한 하수 악취 저감 위한 조치 절실” - 노윤상 의원, 도로 하수 악취현장 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24-03-13 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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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윤상 의원이 관계자들과 하수 악취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노윤상 의원은 지역구 미아동1354(벽산아파트) 인근 도로 및 보도 일대 하수(빗물받이) 악취로 인한 민원 현장을 찾았다.


최근 생활악취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민감성이 증대되고 생활환경 인식이 변화하면서 하수악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날씨 변화에 따라 불쾌한 냄새가 더해지면 불쾌지수가 더욱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생활환경 서비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면서 급증하고 있는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


노윤상 의원은 지역구 관내 인수봉로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에서 하얀 김과 함께 악취가 난다는 주민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집행부(치수과 하수관리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개선책에 대하여 의논했다. 민원 현장의 하수악취 발생 원인은 빗물과 오수가 혼합되는 전통적 하수도 방식인 합류식 하수관거로 지적되었으며. 또한 산에서 내려오는 우수 토실 빗물받이 등 악취 발생원 관리 취약도 악취의 원인이다.


집행부에서는 민원 구간 중 일부 악취가 심한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빗물받이 준설과 악취저감장치 23개소 설치를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남은 구간에 대해서도 빗물받이 정비실시와 함께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일정을 편성해 관로 내부 조사도 진행하여 악취의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며 서울시 악취조사 용역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윤상 의원은 현장을 살핀 후 하수 악취 저감 중장기 대책과 악취차단장치 같은 적극적인 행정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악취는 해충 발생과 미관 훼손 등으로 불쾌감과 혐오감이 유발된다”며, “생활악취를 없애고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생활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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