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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립 의원, 강북 오동근린공원 환경개선 추진 - 주민 위해 그늘막, 맨발산책로, 진달래 특화정원 등 조성
  • 기사등록 2024-03-13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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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초립 강북구의원이 집행부 관계자들과 오동근린공원을 찾은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정초립 의원이 오동근린공원 현장을 점검한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동근린공원은 강북구 번동과 미아동 등에 걸쳐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수림이 잘 형성돼 있으며 쉼터와 구민체육관, 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을 두루 갖춰 구민들의 쉼터로 자리를 잡았다.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공원을 방문했던 정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정 의원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동생활체육관 일대에 그늘막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오동교~진달래 능선 구간에는 맨발산책로(황톳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조성된 진달래 능선을 확장해 ‘진달래 특화정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정초립 의원은 “오패산과 오동근린공원은 많은 강북구민들의 휴식처이자 운동 장소며,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로도 선정됐던 공원”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이만한 곳은 드물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오동근린공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들을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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