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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과 가족 누릴 수 있는 체육시설 증설되길” - 박용진 의원, 특수아동학부모 쉼터 공간 현판식 참석
  • 기사등록 2024-03-13 16: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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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아동학부모 쉼터 공간 현판식을 찾은 박용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7일 삼양동 햇빛마을에서 열린 특수아동 학부모를 위한 쉼터 공간마련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참석했다. 


현판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심재억, 최인준, 곽인혜 강북구의원, 강북 시각장애 아동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특수아동 학부모를 위한 쉼터 공간은 국내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시각장애 영·유아 특수학교인 서울효정학교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등교시킨 뒤 하교 때까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추진됐다. 서울 효정학교와 삼양동 햇빛마을이 공간상생협약을 맺고 학교 근방에 소재한 삼양동 햇빛마을 2개소에 마련됐다.


박용진 의원은 “강북구의 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삼양동 햇빛마을과 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쉼터 공간을 시작으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늘어나고, 추후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 등도 증설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계기로 강북구민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도 지역공동체로 포용하며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강북구의 장애인과 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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