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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들 안전 구청장이 직접 살핀다” - ‘구청장 안전한바퀴’ 도입 구민 안전 신속 파악 - 구석구석 직접 찾아 안전 위험 요소 즉시 해결
  • 기사등록 2024-03-13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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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공사장 현장소장과 공사 현황, 안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월 29일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찾아 구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현장에는 관련 부서 직원들과 도봉구자율방재단이 함께 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2 재개발구역 아파트 공사 현장과 산지방재사업 대상 지역(도봉동 288-3)을 찾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및 인접 건축물 영향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오 구청장은 “공사장 흙막이 변형, 토사유출 예방과 비탈다듬기·위험수목정비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해빙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추가 위험요소를 살펴야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도봉구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11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 중이며, 산사태 방지를 위해 우기 전 모든 공사를 끝낸다는 목표로 산사태 예방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재난안전을 구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해 새롭게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사업을 도입했다.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는 구청장이 직접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구민 안전 위험 요소들을 즉시 파악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청장은 매월 시기별·계절별 위험요소를 고려한 현장 안전 점검을 주관하며 ▲제설제 살포 ▲화재 예방 ▲급경사지 등 시설점검 ▲건축공사장 안전, 노후주택 점검 ▲배수로, 빗물받이, 수해위험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그늘막 작동 여부 점검 ▲호우, 태풍 대비 위험시설물 예찰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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