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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안돼요!” - 도봉경찰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합동캠페인 전개
  • 기사등록 2024-03-19 1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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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합동캠페인을 펼친 참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도봉경찰서(서장 정한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방학·창동·창원초등학교 등·하교 일정에 맞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도봉구청 교통지도과와 신방학파출소, 북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골목 사이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특성이 높기 때문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특히 운전자는 대처하기 어렵고 주·정차로 인한 사각지대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주·정차는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는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에게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한 행위”라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는 건강하게 자라나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니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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