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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9 1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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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장실에서 열린 연금개혁 설명회 모습. (왼쪽부터 시계방향) 지역연합신문 이경충 대표이사, 북부신문 장용석 발행인, 노원신문 백광현 편집인, 국민금공단 노원지사 이경우 부장, 허용진 지사장, 신성화 부장, 이정희 차장.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지사장 허용진)는 지난 14일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성공적인 연금개혁에 대한 설명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장실 등에서 북부신문(장용석 발행인), 노원신문(백광현 편집인), 지역연합신문(이경충 발행인)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허용진 지사장은 “국민연금제도는 국가가 지급을 보증하는 공적연금제도이고, 세대 간 연대를 통해 노인빈곤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사회보장제도”라면서, 투자손실 등 적립기금 소진에 대한 우려에 대해 “최근 국민연금 적립금 1,000조 돌파, 2023년 당해연도 국민연금은 기금운용 수익률 13.59%로 역대 최고 기록, 제도운영이 시작된 1988년부터 현재까지의 누적수익률은 5.92%로써 현재 적립금 1,035조의 55.8%인 578조가 운용수익금으로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적립기금 소진 문제의 핵심은 출산률 저하 등 인구구조의 변화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단의 주요사업으로는 국민연금 가입자관리, 연금 급여사업 및 기금운용 외에도 전국민을 위한 노후준비서비스 사업과 기초연금(정책지원, 상담 및 신청접수 등) 및 장애인지원사업(장애심사, 장애인활동지원 및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 등이 있으며,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허용진 지사장은 “지사 관내 주민들께서 국민연금의 저소득 지역가입가 보험료 지원제도와 출산, 군복무 및 실업크레딧 등 각 종 보험료지원 및 크레딧 제도를 잘 활용하여 연금수령액을 늘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베이비부머 세대는 임의계속가입제도와 반납금납부 및 추후납부보험료 제도 등을 잘 활용하여 국민연금을 통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현재 국회 연금특위 소속 공론화위원회 의제숙의단에서 제안한 2개의 연금개혁안을 소개하면서 향후 시민대표단의 심도 있는 토론과 원만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성공적인 연금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언론사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문의 : 국번없이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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