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19 19:47:39
기사수정


▲ 도봉구가족센터가 올해부터 가족 지원 서비스를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사업 안내 포스터


도봉구가족센터(센터장 강진아)가 올해부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가족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온가족보듬사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인 문제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역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돌봄 및 상담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긴급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임신·출산 갈등과 난임 부부를 위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조부모, 청소년(한)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이혼 위기 가족 등이다.


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가족센터로 전화(02-995-6800)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dobong.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는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 한국어교육, 한국 사회 정착 프로그램, 다문화 자녀 성장 지원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51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