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 “현장에서 답을 찾다” - 도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찾아 운영 현황 등 점검
  • 기사등록 2024-03-19 20:17:27
기사수정


▲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들이 현장 의정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혜란)는 14일 임시회 기간 중 도봉역사 하부공간에 위치한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현장의정 활동을 소화했다.


현장방문에는 강혜란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기획위원들과 도봉구청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임시회 심의 안건인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심사에 앞서 시설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위원들은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의견으로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이동노동자들의 활동시간이 불규칙적인 것에 반해 시설운영 시간이 고정적이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에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해 상담 및 법률지원, 조사, 노동자교육과 취업지원,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51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