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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먼저 나서 화재 진압 용기 “고맙습니다” - 서울강북소방서, 정보교 강북구민에게 표창장 수여
  • 기사등록 2024-03-26 19: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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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자 표창을 받은 정보교 씨(왼쪽)와 박정경 서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소방서(서장 박정경)는 지난 18일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한 민간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북구민인 정보교 씨가 화재진압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민간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강북소방서장 명의의 표창장을 받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정보교 씨는 지난해 12월 4일 번동에서 지붕 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 4대를 이용해 화재 진압에 나서 재산 및 인명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난 것을 보고 몸이 먼저 나서서 화재를 진압한 용기는 큰 귀감이 된다”며, “시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숨은 소방관으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교육 확산에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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