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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민들 믿고 당당히 전진해 승리하겠다” -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기사등록 2024-03-26 2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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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웅 후보(오른쪽)가 정양석 전 당협위원장(가운데), 전상범 후보와 손을 맞잡고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박진웅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을 기원하며 내빈들과 함께 떡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강북을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가 23일 오후 2시 미아사거리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은희 국회의원과 정양석 전 강북갑당협위원장, 박종환 총괄선대위원장, 강북갑 전상범 후보를 비롯한 내빈들과 구민들이 참석해 박 후보를 응원했다.


조은희 국회의원은 “박진웅 후보는 강북구의 토박이로 능력도 있고 일머리도 있는 정책통”이라며, “다시 한 번 웅장한 뜻을 펼쳐서 강북의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강북의 기적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배우 최준영 씨는 “36년간 한 번도 보수 쪽에서 의원이 나온 적이 없다는 강북을에서 민주당 철옹성을 깨고 신화를 창조해 보겠다는 박진웅 후보를 위해 진짜 똘똘 뭉쳐 달라”고 당부했고, 박종환 총괄선대위원장은 “박진웅 후보를 응원하는 모든 구민들이 오늘부터 박진웅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해주면 고맙겠다”며 응원했다.


정양석 전 당협위원장은 “강북을의 박진웅 후보, 강북갑의 전상범 후보 같은 젊은 미래 세대, 40대로 세대교체가 돼 강북구를 반드시 변화시키고 또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며 박진웅 후보는 “연이은 민주당 후보 교체로 정말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 후보를 떠나 강북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북을 우롱하는 민주당의 이런 행태는 반드시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북을 지역은 민주화 후 36년간 단 한 번도 보수 진영에서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한 곳이어서 많이 두렵기도 하고 많이 외롭기도 하지만 오늘 모인 여러분 모두와 역사에 도전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순간부터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분을 믿고 우리의 힘을 믿고 당당히 전진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진웅 후보는 강북구 출생으로 송천초교, 신일중, 대일외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행정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 정책조정2팀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법률지원팀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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