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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1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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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진행한 강북구가족센터의 예비부부교실에 참여한 예비부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북구가족센터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일간 8시간에 거쳐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결혼식보다 중요한 결혼생활을 위한 예비부부교실 ‘결혼을 준비하다’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예비부부교실에는 서울 생활권인 커플 13쌍이 참여했으며, 2022년, 2023년 서울가족학교 우수강사인 전보영 강사(한마루 관계연구소 소장)가 진행했다.


3월 16일에는 행동유형검사(DISC)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알아보는 시간과 행복한 커플 대화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3월 23일에는 결혼을 위해 생각해볼 주제들에 대한 내용을 다뤄 건강, 성생활, 가사분담, 원가족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커플 간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예비부부교실이 결혼생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남겼다.


강북구가족센터는 2015년부터 예비·신혼부부교실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특별히 강북구지역특화 사업으로 확대해 ‘Marriage begins(결혼이 시작되다)’라는 이름으로 결혼검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Marriage begins(결혼이 시작되다)는 ▲(상시)결혼검진 ▲(3월)예비부부교실 ▲(5월)부부의날 기념 행사 ▲(7월)신혼부부교실로 구성돼 있다. 


강북구가족센터의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Marriage_begins)에서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부부컨설팅 담당자에게 전화(070-7462-19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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