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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박상근 대표위원, “도봉구 재정 내실화 위해 최선”
  • 기사등록 2024-04-02 2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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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만 의장(가운데)과 박상근 대표위원(왼쪽)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은 3월 26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봉구의회는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근 의원(대표위원)과 재정 및 회계분야에 대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결산검사는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구청이 구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위원들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예산집행과 관련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합성, 효율성 등을 평가해 집행결과 오류 수정과 재정집행 및 회계질서 확립의 효과가 크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결산검사를 시행하고, 5월 10일까지 검사내용과 권고·개선사항 등이 담긴 결산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한다. 


집행부는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는 6월 제335회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참고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진행한다.


강신만 의장은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위원들이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해 주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상근 의원은 “도봉구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 도봉구 재정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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