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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시의원, 쌍문동 81번지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반겨 - “반지하, 좁은 골목길 등 개선해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되길”
  • 기사등록 2024-04-02 2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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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 시의원

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쌍문동 81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지역구 서울시의원으로서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3월 28일 서울시는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


정의여중·고 일대 (가칭)쌍문2구역은 2년 전 공모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으나, 높은 주민동의율을 바탕으로 미선정 사유 해소 및 사업성 개선 후 재도전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상반기 중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후 주민참여단 구성 등 신통기획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박석 의원은 “쌍문2구역은 반지하주택 비율이 66%인 재해취약지역일 뿐만 아니라 골목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한신초교, 정의여중·고로 가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도 어려워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으로 통합심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빠르게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면서, “쌍문동 81번지 일대가 조속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후 과정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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