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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2 2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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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동 81번지 일대 위치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동 81번지 일대(구역면적 64,316㎡)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었지만 주민 찬성 동의율 등이 낮아 선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후보지 선정에 재도전했고 지난 신청 대비 사업 찬성 동의율이 16.3% 오른 52.8%를 기록해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거치고 서울시와 협의 후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남은 과정에서 도시계획 등 관계 분야 전문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쌍문동 81번지 일대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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