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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다시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 “김재섭·김선동 후보 위해 부족한 1표 꼭 채워달라” 강조
  • 기사등록 2024-04-09 1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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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다시 한 번 도봉구를 찾아 김재섭 후보와 김선동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식선거 운동일 마지막날인 9일 오전 도봉구 창동역 인근을 찾아 김재섭 도봉갑후보와 김선동 도봉을후보의 마지막 지원에 나섰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선동 후보는 “민주당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절 도봉의 발전을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여러분이 선택해주신다면 도봉산 관광특구 조성, 서울 대학공공기숙사 설립, 교육특구 지정 등을 추진해 도봉구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자신했다. 


김재섭 후보 역시 “내 딸, 가족이 살아갈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지금이 바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골든타임”이라며, “오랜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도봉의 발전을 위해 준비해온 만큼 주민들이 선택해 꼭 일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본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부족한 딱 한 표를 채워달라”면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당이 범죄자 공천, 막말 공천, 여성비하 공천을 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친다”면서, “그런데도 저희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에는 벅차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유세현장을 떠나면서는 후보들에게 “이 시간부터 잠시도 쉬지 않고 선거운동이 끝나는 밤 12시까지 뛰겠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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